제이앤지(대표 박종우·사진)는 2006년 설립 이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지열 분야에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제이앤지는 지열원, 공기 열원, 스마트팜, 환기 시스템 등 친환경 및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에너지 절약 시스템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환기장치(ERV)인 에어뮤 공기순환기 제품은 나라장터를 통해 학교와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기순환기 관련 특허에 기반하고 차별화된 공기순환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지열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성능인증을 비롯해 신기술(NET), 녹색 기술, 혁신조달상품, GS인증 등을 받았다.
최근에는 지열을 이용한 히트펌프 냉난방 장치와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2단 가열식 지열 시스템에 이어 열원 잔열 제거형 스마트 지열 시스템이 조달 우수제품으로 3차례 연속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열에너지 및 공기순환기 관련 유효 특허를 약 40건(미국특허 2건)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 학술지 논문 20여 편(SCI급 2편 포함) 등도 발표했다.
박종우 제이앤지 대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 ‘반송 동력 절감을 통해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의 냉난방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회사의 저탄소, 고효율 지열 시스템은 약 200여 개 공공기관 사업 현장에 납품하고 있다.
본사 및 지사의 이원화된 A/S팀 운영으로 신속한 하자보수가 가능하고, 전국 서비스센터 및 전문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별화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팜 부문에도 품질이 검증된 지열 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다. 제이앤지는 앞으로 저탄소, 저전력을 위한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지속해서 생산할 계획이다.
제이앤지 관계자는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맞춰 제로 에너지 건축물의 등급별 에너지 자립률 달성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신재생에너지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